트윈모션 2025.1 대규모 기능 개선 출시

에픽게임즈의 설립자 팀 스위니가 대규모 신규 기능 및 개선 사항이 포함된 ‘트윈모션 2025.1’을 19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트윈모션은 건축, 자동차, 소비자 제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로,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기능들로 가득 차 있다. 이번 출시를 통해 트윈모션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다.


새롭게 추가된 대규모 기능


트윈모션 2025.1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대규모 기능의 추가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인터페이스 개선과 함께 여러 새로운 도구들이 추가되었다. 사용자는 더욱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통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신규 추가된 툴 중 하나는 'AI 기반 자동 시뮬레이션'이다. 이 도구는 건축가나 디자이너가 내부 및 외부 환경을 손쉽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제 환경과 유사하게 조건을 설정할 수 있어, 작업자들이 더욱 전문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햇빛의 방향, 바람의 세기 등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관련된 변화를 시뮬레이션해 주는 기능이 인상적이다. 또한, ‘실시간 협업’ 기능도 추가되어 이제는 한 팀의 구성원들이 실시간으로 작업을 공유하며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에는 어려웠던 여러 지역에서의 협업이 더 쉬워져 전체 프로젝트의 진행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기능 추가는 특히 건축 및 디자인 분야의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선된 사용자 경험


트윈모션 2025.1은 사용자 경험을 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여러 노력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UI/UX 디자인의 전체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사용자가 소프트웨어를 처음 사용할 때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레이아웃이 인상적이다. 

이제 사용자는 메뉴 표시줄과 도구 모음에서 필요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특정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단축키'와 '빠른 액세스 메뉴'가 추가되었다. 예를 들어, 자주 사용하는 도구나 기능을 단축키로 설정하여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교육 모드’가 도입되어 새로운 사용자가 트윈모션을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단계별 튜토리얼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다양한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는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개선된 사용자 경험은 트윈모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업데이트된 시각적 표현 기술


트윈모션 2025.1에서는 시각적 표현 기술이 크게 발전하였다. 새로운 렌더링 옵션과 함께 개선된 그래픽 품질은 사용자들에게 더욱 사실감 넘치는 비주얼을 제공한다. 특히, 건축물의 텍스처와 탈부착 가능한 요소들에 대한 세밀한 표현은 기존버전과 큰 차이를 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해상도 텍스처를 지원하여 프로젝트의 디테일이 극대화되었으며, 사용자는 더욱 현실감 있는 시각적 표현을 통해 고객이나 팀원에게 놀라운 시각적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물체의 반사와 그림자 효과는 더욱 실감나게 표현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프로젝트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LUT(룩업 테이블) 및 컬러 그레이딩 옵션이 추가되어 사용자는 색상 조정에 있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되었다. 이를 통해 꿈꾸던 비주얼 스타일을 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되었고,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디자인 및 건축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에픽게임즈의 트윈모션 2025.1은 대규모 신규 기능 추가 및 사용 경험 개선, 그리고 시각적 표현 기술의 혁신을 통해 더욱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 사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건축, 디자인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프로젝트 진행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트윈모션의 발전을 기대하며, 업데이트된 기능들을 활용하여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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